이날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에서는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의 그간의 추진경과 및 2017년 추진계획 공유, 5개 권역별 구성에서 7개 업종별 구성으로의 전환에 따른 업종 운영위원단 위촉장 수여, 기반조성사업 장비 도입 관련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혁신지원단은 지난해 5개 권역별 구성에서 기업수요에 따라 올해는 7개 업종별 구성으로 전환해 해당 업종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에 대해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재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를 통해 기반조성사업 수행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돼 공용장비 활용 및 기술에 대한 애로를 겪던 중소·벤처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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