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사회적 기업인들은 현직 MD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조언을 얻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생산성본부와 함께 지난달부터 상담회와 교육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 17일에는 홈쇼핑·정보기술(IT)커머스 MD 상담회, 6월에는 기업간거래(B2B) 등 10월까지 주제별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26일 ‘품질관리시스템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생산관리 교육(5월 31일), 성공적 입점을 위한 가격설정 전략(7월 12일), 유통채널 별 판로개척 기법 수립(9월 27일) 등 네 차례에 걸쳐 강좌도 개설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이라면 누구나 상담회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ocialenterprise.or.kr)로 하면 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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