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가 첫날 26만대의 개통 기록을 세웠다.
19일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8과 S8+ 예약판매 사전 개통인 첫 날 18일 국내에서 총 26만대가 개통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최다 개통 기록으로 기존 기록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7으로 첫날 약 15만5000대가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S8 시리즈는 지난 7~17일까지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총 100만4000대가 판매돼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개통 첫날 신기록까지 세우며 순항 중이다.
한편 갤S8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사진=삼성전자]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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