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3일까지 올해 햇 두릅 첫 출하를 맞아 햇나물 직송전을 선보아고 ‘순창산 햇 참두릅’(250g·사진)을 6,980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봄 제철 식재료인 4~5월에 출하되는 햇나물 중 하나로, 독특한 향이 있어 입맛을 돋우어 주고 몸의 피로를 풀어줘 봄철 춘곤증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창산 햇 두릅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대에서 재배됐고 물빠짐이 좋은 양토에서 재배되는 등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당일 수확한 물량을 직거래해 유통단계를 축소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도를 유지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지용 롯데마트 채소 MD는 “이번 순창 두릅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품종의 산지 봄나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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