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전북의 한 국민연금 수령자가 매달 198만원의 노령연금을 받게 돼 최고 연금수령액이 200만원에 가깝게 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물가상승률 1%를 반영해 수급자의 연금액이 지난 3월에 비해 월 1만9,640원 오른 데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의 연금액은 평균 3,520원, 20년 이상 가입자는 평균 8,840원 인상된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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