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Y-201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와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해당 성분을 각각 결합한 차세대 복합신약이다. 앞서 지난 2월 약물 상호작용 검사를 통과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을 승인받아 이달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임상 1상 진행과 동시에 2018년 대규모 임상 3상 돌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합신약으로는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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