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SKC코오롱PI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SKC코오롱PI는 PI필름을 단독 사업군으로 하는 유일한 업체이며, FPCB용 PI필름 국내 시장의 85%를 점유한 독과점 업체인 데다 앞으로 PI바니쉬 시장 진출 및 폴더블 시장 성장에 따른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개화에 따른 추가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PI바니쉬는 플렉서블 OLED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로, 삼성디스플레이의 PI바니쉬는 에스유머티리얼즈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2018년부터 공급 업체가 다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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