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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 실망에 하락세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실망스러운 1·4분기 실적에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 12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4.07%(1만2,500원) 내린 2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G(002790)도 전 거래일보다 3.32%(4,500원) 내린 1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의 하락세는 전날 발표한 실적에 대한 실망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날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3,785억200만원으로, 아모레퍼시픽은 6.2% 감소한 3,168억3,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매출액은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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