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중국 스마트폰 거래선 대상으로 듀얼카메라 등 고사양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이 2·4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채용 확대에 따른 적기 공급 체계를 구축해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화 스마트폰 거래선에 듀얼카메라, MLCC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늘려 2·4분기에는 중화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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