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수도권 주요 점포를 시작으로 경남 함안산 가야백자메론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야백자메론은 일반 멜론과 달리 흰색에 녹색 무늬가 있어 도자기와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다. 실온에서 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저장성이 뛰어나다. 일반 멜론에 비해 껍질은 얇고 과육은 부드러운데다 당도가 13~16 브릭스로 높다. 가격은 2입 박스(2kg) 1만1,800원, 1.6kg 이상 특사이즈 1통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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