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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심사 일관성·효율성 높이자

특허청, 상표 심사·심판·재판관 합동세미나

특허 심사관과 심판관, 특허법원 판사가 모여 일관성 있고 효율적인 특허 심사 방안을 찾는다.

특허청은 변리업계 등을 대상으로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현장 소통과 심사품질 제고를 위한 심사·심판·재판관 합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표·디자인 출원 관련 심사와 심판, 소송을 맡은 각 주체가 만나 판단 기준·견해의 차이를 최소화해 출원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는 △대법원·특허법원의 상표·디자인 심결취소소송 및 침해소송 등의 주요 판례를 통한 법원의 견해 연구(특허법원 윤주탁 판사) △실제 분쟁사례를 통해 판단주체와의 견해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특허심판원 윤종석 심판관) △최근 상표 심사관의 결정에 대한 이의심사관의 견해 및 이의신청관련 유의사항(특허청 복합상표심사팀 한상규 서기관) 등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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