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3.0% 늘어난 4조5,065억원, 영업이익은 71.0% 불어난 6,535억원이었다.
삼성화재는 을지로 본사 등 부동산 처분이익과 보험영업이익 개선에 따라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76.4%(IFRS기준), 장기보험은 85.1%, 일반보험은 61.8%로 집계됐다. 한해 전과 비교해 각각 2.7%p,1.9%p, 0.1%p 개선됐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중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수치가 낮을수록 보험사 이익은 커진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도 지난해 동기 대비 0.1%p 개선된 101.8%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사업부문의 손해율이 전년보다 2.1%p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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