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사진) 한국전력 사장이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기업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7년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디지털 한전’으로 진화를 꾀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한 공로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기업경영대상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경영혁신을 통한 산업·경제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국내외 기업인 1~2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세종=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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