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임직원 과학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이념인 ‘혁신을 통한 가치창조’에 맞춰 의학 분야 혁신의 기반이 되는 과학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오는 5월 말까지 한 달 간 과학 관련 도서와 장난감, 과학 사진, DVD 등의 물품 기부에 나선다. 회사 측은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의 양만큼 새 과학 물품을 매칭해 기부한다.
기부 물품은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 기증해 소외 계층 아동들의 과학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전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진행하는 과학 물품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미래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꿈꾸는 과학교실’과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 한국 의학계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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