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2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기업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 활성화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제도는 3인 이상 제조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물품 또는 용역을 조달하려는 경우 지명경쟁입찰에 따라 조달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제도다. 세미나에서는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개요 및 최근 변경된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등 제도활용 우수조합의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구체적인 활용사례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등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털(https://johap.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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