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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반기부터 실적개선 본격화 - HMC

GS건설(006360)이 해외 사업 마무리와 국내 주택부분 호조 등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HMC투자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GS건설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 11조8,520억원, 영업익 3,939억원으로 특히 영업익은 전년보다 175%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해외 현장 현안들이 올 상반기까지 마무리되며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 국내 주택부문 호조로 인한 연간 실적 증가와 해외 플랜트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 등을 근거로 한 것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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