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는 2일 ‘허니 애플’, ‘청포도 레몬’, ‘파인 코코넛’, ‘밀크 초코’, ‘스트로베리 요거트’, ‘레몬 요거트’ 등 ‘주스 크러셔’ 6종을 출시했다. 스몰 사이즈 3,900원, 미디움 사이즈 4,900원으로 얼음이 씹혀 가볍고 청량감이 있는 게 특징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킹도 곧 있을 여름철을 대비해 국내산 복분자, 오디, 한라봉, 녹차로 만든 건강 스무디 4종을 출시했다. 스무디킹의 건강 스무디 4종은 여름철 갈증 해소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로 차별화할 생각이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4,700~6,700원이다.
쥬스식스는 지난 1일 성수기 ‘플레인요거트스무디’, ‘딸기요거트스무디’,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망고요거트스무디’ 등 특화 메뉴로 요거트스무디 4종을 출시했다. 전국 가맹점이 신제품을 먼저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쥬스식스와 자매 브랜드인 망고식스 역시 ‘망고요거트빙수’, ‘자몽모히토빙수’, ‘크림티라미수빙수’ 등 1일 여름맞이 빙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세 제품 모두 1만2,000원이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가볍고 청량감이 있는 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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