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성능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감성 여행 토크쇼 ‘지로 디 이탈리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로 디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여행이라는 뜻의 이태리어다. 이번 이벤트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해 진행된다. 알베르토 몬디는 밀라노, 베네치아, 팔레르모 등 이탈리아 10개 도시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지인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1914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세라티에 관한 역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마세라티만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감성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탈리아 출신인 알베르토 몬디의 생생한 가이드와 함께 실제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듯한 이색적인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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