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 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 및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 구간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를 비롯해 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보호자 1인에게는 항공운임(정상운임 기준)의 30~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및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훈 기간 동안에는 그 대상이 확대 적용 되는 것이다.
다만, 동반자 할인혜택은 대상자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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