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여객 부진을 장거리 노선에서 만회했다는 점과 화물 강세 지속은 위안거리”라며 “이제 관심은 2·4분기 본격화되는 중국 수요 공백을 일본노선 기저효과 및 이달 연휴기간 수요가 얼마나 만회하느냐의 여부”라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원은 “최근 하락한 항공유가와 우려대비 적었던 에어서울 손실폭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다만 그룹사 이슈 상존과 상승여력 부족으로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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