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임원인사는 삼성그룹 콘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 해체되며 예년보다 5개월 가량 늦게 진행됐다. 전무 승진자 3명, 상무 승진자 6명, Master 선임자 2명 등 총 11명이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인사 지연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고 조직의 활력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임원 승진자 명단>
△ 전무 승진(3명) -김태수·이기승·정배현 △ 상무 승진(6명) -김성봉·박지용·오화열·유경진·이진수·장철웅 △ Master 선임(2명) -정혜인·허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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