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20분 GS는 전 거래일보다 2.01%(1,200원)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장중 한 때 6만1,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GS의 상승세는 전날 발표한 호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GS는 전날 장 마감 후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9,181억원과 6,455억8,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NH투자증권(005940)은 이날 보고서에서 “2·4분기 이후 GS칼텍스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기조 아래 민자발전자회사 신규발전소 가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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