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국내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이하 GMI)에서 선정한 판매 및 서비스 분야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로 선정됐다.
한국GM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에 국내 쉐보레 대리점 18곳과 서비스센터 10곳이 참석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매년 개최되는 판매 및 서비스 분야의 명예의 전당이다. 14회를 맞을 올해는 전세계 13개국 116곳의 최우수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I 사장과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등 글로벌 GM 임원들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는 영업과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내수 판매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17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곳들을 포함해 국내 모든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들이 쉐보레의 고객 만족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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