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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獨서 닛산·폭스바겐 제치고 소형차부문 1위에





현대자동차 i20(사진)이 50년 역사의 독일 저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차체와 주행 안락함,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비용 등 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폭스바겐의 폴로와 닛산 미크라, 포드 피에스타,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 등 경쟁 차종을 제쳤다. 아우토자이퉁은 주행 안락함과 친환경·비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면서 “운전자를 배려하고 장거리 운전에서 진면목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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