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15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점검을 비롯한 업무 전반에 생산성 향상의 지속 추진과 생산성 향상으로 확보한 시간과 여력을 기술력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종합위험관리전문기관으로 시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기계위험, 기업휴지위험 등으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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