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사진) 트위터코리아 사업총괄이 15일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신 신임 대표는 HP와 구글코리아 등에서 판매와 광고 사업을 담당하다 지난 2013년 트위터로 자리를 옮겨 한국 내 광고 전략 수립과 영업을 총괄해 왔다. 신 신임 대표는 “다양한 정치, 문화 이슈가 발생해 트위터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한국에서 발생하는 사회현안과 관련한 대화가 트위터를 통해 가장 먼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