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향성 스피커는 사람의 가청주파수 영역(20Hz ~ 20kHz)보다 높은 주파수인 초음파를 이용해 소리를 발생시킨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성분을 예측하고 초음파로 공기를 진동 시켜 예측된 주파수를 만들어내는 원리로 소리를 재생해 원하는 방향과 지역에서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술이다.
제이디솔루션 측은 “초지향성 스피커의 상업화 기술은 미국의 터틀비치와 제이디솔루션 두개 사만 보유하고 있고 제이디솔루션이 터틀비치보다 기술적으로 앞서고 있다”며 “또한 초지향성 스피커를 휴대폰 내 탑재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하고 있어 스마트기기 시장의 빠른 진출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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