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JYP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68억원, 5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9%, 47% 성장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보고서는 트와이스가 내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콘서트의 성과가 25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도 4월 태국·싱가포르 콘서트, 오는 6월 국내에서 진행될 콘서트 등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이스, 갓세븐의 음반·음원 실적 확대도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