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6) 씨가 사내이사로 근무 중인 티노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게임 ‘마제스티아’(사진)를 공개했다. ★본지 5월 15일자 18면 참조
티노게임즈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 마제스티아를 처음 선보였다. 이 게임은 실시간 전략대전게임으로 아서왕, 나폴레옹, 칭기즈칸 등 캐릭터를 선택한 후 동양, 서양, 올림포스, 판타지, 암흑 등 5종류의 무대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바둑판같이 구성된 싸움터에서 캐릭터를 움직이고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게임이다. 컴투스(078340)를 통해 오는 22일쯤 국내 시장에 출시된 후 25일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김동효 티노게임즈 대표는 “지난 며칠 동안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내놓은 게임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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