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Innovation Award로 선정된 주요 기술의 해외기술이전을 위한 기술발표, 글로벌 기업과의 일대일 기술상담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잠재적 기술수요 창출을 모색한다. ‘K-Tech 포럼 2017‘에서는 참가자들에 대해 글로벌 기술마케팅에 대한 사전교육, 기술매칭 및 상담 최적화, 후속사업 연계 강화 활동등을 통해 참여 기관들이 향후 기술사업화를 위한 잠재적 수요를 창출하는 성과를 얻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포럼은 기술력이 탄탄한 우리 공공연구기관에게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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