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초대형 프레스티지 스포르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의 본격 국내 판매개시에 맞춰 새 광고 캠페인을 18일 공개했다.
에스컬레이드 TV광고는 신제품 공개가 이뤄진 서울모터쇼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다니엘 헤니의 목소리를 담았다.
다니엘 헤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대표하는 키워드 “Dramatic Scale (웅장한 스케일)”, “Bold Design (대담한 디자인)”, “No Compromises” (타협이 불가한 남다른 감각)“를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음성으로 전달하며 에스컬레이드의 위용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전한다.
광고 영상은 캐딜락 본사가 자리잡은 뉴욕의 소호(SoHo, New York)를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독보적인 프레스티지 SUV에 걸맞은 부드러운 주행과 광활한 실내공간은 물론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차체 크기의 부담을 뛰어넘는 자동주차 시스템을 소개한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다니엘 헤니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에스컬레이드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며 ”사전계약 열흘 만에 이뤄낸 초도 물량 완판에 힘입어 에스컬레이드의 인기가 고공행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헤니의 목소리로 제작된 총 두 편의 에스컬레이드 광고는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영어 버전은 TV 방송 채널을 통해, 미공개된 한국어 버전은 캐딜락 홈페이지(http://cadillac.co.kr)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cadillackorea)를 통해 각각 공개된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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