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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종목] 농심, 국내외 모두 좋아질 것

22일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농심(004370)에 대해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6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이익 개선의 키는 국내 라면 판가 인상에 기인한 ASP 개선 효과와 제품 믹스 개선”이라며 “판가 인상으로 국내 라면 ASP는 전년대비 4%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신제품 라인업 확장에 따른 믹스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면 점유율은 1·4분기 56.4%를 바닥으로 점진적 상승할 것”이라며 “2·4분기부터는 전년 기저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면시장 내 경쟁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지난해 치열했던 라면 시장 경쟁은 짬뽕 카테고리 등 메가 신제품의 소재 고갈과 메가 신제품의 효과 완화 등으로 연초를 정점으로 점진적 완화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는 지속되겠지만 과거만큼 파급력 있는 소재가 재생산되기 힘들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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