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가치주를 중심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성과와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다. 목표수익률을 6개월 이후 달성 시 전환일로부터 6개월 시점에 상환하고 1년 안에 달성하지 못하면 목표수익률이 9%로 조정되며 달성 후 6개월 시점에 상환한다.
또 가치투자 및 국내주식운용에 특화된 유니베스트투자자문과 자문 계약을 통해 종목 선정 및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채권형 전환 후 만기가 짧고 신용이 높은 단기 국고채 및 통안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채권ETF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편입 주식의 주가 등락에 따라 원금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판매사는 신한은행이며, 26일까지 한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최초가입 시 납입금액의 1%가 선취수수료로 부과되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신탁보수는 연 1.25%이고 채권형 전환 후 연 0.13%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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