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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미래에셋대우 “건설, 5월 해외수주 시장 회복 전망”

- 올 들어 현재까지 한국기업 해외수주는 124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34억 달러 대비 7% 감소 중. 기대보다 부진한 해외수주 실적. 그러나 5월 말 중동 대형 플랜트 해외수주가 가시화되면서 우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 한국 건설회사가 수주 경쟁 중인 오만 Duqm Refinery 프로젝트가 5월 안에 공사 수행 업체가 선정될 예정. 5월 기준 한국 건설회사(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대림산업, 대우건설(047040), 삼성 ENG)가 MENA지역 프로젝트 수주 입찰에 참여한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622억 달러.

- 실제 수주는 부진하지만 MENA 지역 발주가 증가하고 한국 참여 프로젝트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 해외 수주 회복에서 나아가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수익 정상화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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