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1,449억원, 영업이익은 15.7% 늘어난 3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 수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26배), 디오(22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5%로 오스템임플란트(33%)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있는 업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매출 비중은 59.3%로 중국에 이어 인도까지 신규 지역 확대하고 있다”며 “디지털임플란트 및 합성골 연구개발 투자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한데다 2·4분기 기저 효과까지 고려하면 실적 우려는 당분간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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