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브리핑]하나금융투자 “원화 강세로 브라질 채권 수익률 마이너스"

- 브라질은 올 들어 달러강세진정, 유가반등, 선진국 저금리로 인한 글로벌 자금이동이라는 이머징 금융시장수혜의 대표주자로 인식되던 중 테메르 대통령의 뇌물스캔들로 인한 탄핵사태로 된서리를 맞게 됨.

- 시장에서는 탄핵이슈로 인한 정치적 추동력저하가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혁방안들을 후퇴시키고 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경제 펀더멘털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 중.

- 해외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개혁안이 통과된다면 브라질의 신용등급은 지금 수준보다 몇 단계 상향되는 정도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임. 브라질의 현 신용등급(무디스 기준 BB0)은 개혁이 성공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에 근거하고 있지 않음.

- 한편 금리급등으로 금리가 연초수준보다 높아진 상황. 하지만 높은 쿠폰에 따른 경과이자수익으로 인해 연초 이후 브라질채권지수(헤알화기준)는 아직 (+)상태(4.2%). 다만 원화강세로 인해 연초 이후 원화환산수익률은 (-)로 전환(-3.9%).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