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는 31일 저녁 6시15분부터 무대를 연다. 지난 해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31일 저녁 공연이 진행된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36회 개최됐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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