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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CJ, 올리브영 유통 플랫폼 가치 상승…목표주가 28만원-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CJ(001040)의 올리브영 유통 플랫폼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책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9일 CJ의 멀티브랜드샵 올리브영이 유통 플랫폼으로서 위치가 견고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리브영은 뷰티케어, 헬스케어, 퍼스널케어, 건강식품, 잡화 등의 상품을 취급하는 소매유통 업태로 편의점과 화장품 유통업을 통합한 형태다.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뷰티케어로 전체 매출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리브영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 86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을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올해 매장을 250여개 이상 오픈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했따.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장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상승이 가속화 될 것이며, PB상품 증가로 수익성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며 “CJ푸드빌 역시 해외매장들로 인해 K푸드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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