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사인 지엔비오토모빌은 경북 포항시 북구에 포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폭스바겐 포항 서비스센터는 성곡IC와 포항역 동해남부선에 인접해 경북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총 연면적 442.96㎡(134평)로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2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지엔비오토모빌은 포항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서비스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백 지엔비오토모빌 대표는 “포항 서비스센터는 대구를 제외한 경북지역 내 첫 번째 서비스센터“ 라며 “포항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지엔비오토모빌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폭스바겐 공식딜러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09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다. 현재 3개의 전시장(남대구, 대구, 포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항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총 4개의 서비스센터(남대구, 대구 두산, 대구 이현, 포항)를 운영하게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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