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삼정KPMG는 지난 27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3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무실점 무패로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삼정KPMG는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에서 1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딜로이트안진과 치러진 결승전에서 삼정KPMG는 전반전 선제골에 이어 후반 추가 골을 성공시켜 2대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정현식 삼정KPGM 회계사가 미드필드에서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날카로운 패싱을 선보이며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삼정KPMG의 우승에 이어 딜로이트안진과 삼일PwC, EY한영이 순위를 기록했다.
하병제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전무는 “삼정KPMG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동호회들을 지원하고 있고, 이를 통해 다져진 축구동호회의 강한 팀웍이 2연패를 이끈 원동력”이라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축구동호회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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