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탄력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매달 사내 게시판과 주니어보드회의를 통해 사내제도 개선이나 사기진작에 관한 제안을 상시접수 받고 있다. 제도가 접수되면 해당 부서에서 실행방안을 검토해 실시간 피드백과 접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월간소통회의에 발표되며 좋은 제안에는 포상이 지급된다. 이밖에 이스타항공은 탄력근무제도 외에도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 증진을 위해 정장 위주의 복장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캐주얼 룩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프라이데이’ 운영을 하고 있다. 또 매월 월급이 지급되는 날에는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독려하고자 무조건 정시퇴근을 하는 ‘해피투게더 데이’가 시행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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