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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 자회사대표 횡령 고소에 급락세

디에스케이(109740)가 자회사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디에스케이는 전일보다 6.2% 떨어진 8,4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디에스케이는 종속회사인 메디카코리아의 박광철·정찬희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개장 전 공시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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