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일부터 약 1만여개에 달하는 주요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최대 1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고객만족 강화를 위해서다. 전국 29개 포드코리아 공식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고객들은 차량 운행 및 유지하는데 있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인하는 포드 및 링컨 모델들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유지보수 관련 소모품 및 특히 사고수리 빈도가 높은 범퍼, 후드, 헤드램프, 전후방 도어, 휠 등의 외장부품들도 포함됐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이번 부품가격 인하 조치 이후에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29개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포드만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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