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 해외법인 인사에서 미스트리 상무는 VP(Vice President)에서 SVP(Senior Vice President)로 승진했다. SVP는 삼성전자에서 전무급에 해당하는 자리다. 30대 초반에 영입돼 지난 2014년 12월 삼성 임원이 된 미스트리는 삼성에서 최연소 전무급 타이틀을 얻는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 대기업들을 통틀어서도 보기 드문 발탁 인사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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