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는 중국 바이오 사업을 위한 전략으로 이 같이 결정했으며 지분은 화쿵캉타이가 51%, 바이넥스가 49%를 갖게 된다. 이사회는 총 5명으로 화쿵캉타이가 5명, 바이넥스가 2명을 차지하며 사장은 장이 화쿵캉타이 전무, 총경리(최고경영자)는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가 맡는다.
앞서 바이넥스는 중국 국영기업 칭화홀딩스의 자회사인 동방강태산업그룹의 투자를 위해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급속히 냉각된 한중관계에서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동방강태산업그룹이 홍콩 당국이 정한 기한 내에 투자 종료가 어렵다고 판단해 2,269억 1,677만 원의 투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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