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은 최근 농심과 선보였던 ‘바나나킥 우유’를 멸균팩에 이어 우유팩 제품으로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바나나킥 우유는 ‘바나나킥’ 스낵의 맛을 재현한 가공유로 국산 원유에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우유팩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바나나킥을 떠올리는 캐릭터와 노란색 디자인의 패키지로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200㎖와 300㎖로 출시됐다.
푸르밀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멸균 바나나킥 우유가 바나나킥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낵과 우유의 조합이라는 색다른 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용량과 패키지를 다양화해 추가 출시했다”고 말했다. 할인점, 슈퍼마켓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00㎖가 800원, 300㎖는 1,500원이다. 푸르밀은 300㎖ 제품은 세븐일레븐과 GS25, CU 등 편의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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