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를 1만2,500원으로 13.6% 상향 조정했다. 올해 전체 매출이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1% 증가할 것이란 관측에 따른 것이다. 이는 전방산업인 반도체 경기 호조 및 삼성전자의 3D 낸드 신규 공장 가동(평택), 추가적인 증설(중국 시안 공장) 가능성에 근거한 것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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