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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항암버섯' 이라고도 불린다?

차가버섯, ‘항암버섯’ 이라고도 불린다?




차가버섯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건강에 좋은 버섯으로 알려져 ‘항암버섯’이란 별명도 지니고 있는 차가버섯은 러시아산이 유명하다.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둥지를 틀고 사는데,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모두 빨아들여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것이 아니고, 수백 그루 중 한 그루에서 발견 될까 말까해 가격이 높다.

차가버섯에는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편이다. 베타글루칸은 활성산소 제거 및 강한 면역활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SOD, 폴리페놀 등 다량의 항산화물질도 들어 있어 러시아에서는 차가버섯 차로 건강을 관리한다.



차가버섯은 원산지가 특히 중요한데, 러시아 산 중에서도 시베리아 산을 가장 높게 쳐준다.

[사진=kbs2 굿모닝 대한민국 방송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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