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12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캠’ 서비스 가입자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캠은 영상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별도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등이 필요하지 않다. 특히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 클라우드 캠의 활용 방식과 관련한 사용자의 의견을 모집했다. 400여명의 고객이 다양한 의견을 냈고 SK브로드밴드가 직접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기로 한 것이다.
클라우드 캠 상담과 가입을 원하는 고객이 이름과 연락처 등을 남기면 상담원이 직접 연락을 하며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