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제조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UHD TV를 단독 출시하고 300대 한정 판매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11번가는 국내 중소TV 제조사인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11번가 전용 55인치 UHD TV, ‘55UHD-11ST’을 출시해 5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사양의 11번가 전용 UHD TV는 ‘엣지형’ ELED 방식의 최신 기술로 제작된 패널을 사용해 초고화질(3840 x 2160) UHD 영상을 선명하고 밝게 보여준다. 11번가 관계자는 “전용 UHD TV는 대형 제조사뿐만 아니라 중소 제조사의 제품에 비해서도 합리적 가격대로 책정 됐다”며 “전국 117개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수리 및 교환 등의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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